성매매 거론 연예인 무혐의, 네티즌 "한심한 검찰…연예인 피해는 누가 보상"

입력 2013-12-19 17: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 뉴시스)

연예계를 긴장케 만들었던 '연예인 성매매'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이 수사 결과 '증권가 찌라시'를 통해 언급된 김사랑, 이다해, 윤은혜, 신지, 솔비, 권민중, 고호경, 조혜련, 신사동 호랭이 등은 혐의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혀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있다.

트위터 아이디 don********는 "유명 연예인이라고 바람잡고. 연예인 지망생으로 종결처리.. 쯔쯔쯔대한민국 검찰 한심하구나"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밖에 네티즌들은 "난 지망생말고 그 유명인이 누군지 알고싶다" "황수정 드라마 복귀 하나 했는데 그것은 어떻게 보상하려고?" "성매매 사건 이렇게 마무리 할 거면서 검찰 너무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검찰은 19일 오후 공식입장을 발표하고, 남성 3명, 여성 9명 등 연예계 관계자 12명을 성매매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성매매 브로커와 연예인 지망생, 이들과 성관계를 한 사업가 등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흔적 고스란히…“내 가족·동료 같아 안타까워”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187,000
    • -1.91%
    • 이더리움
    • 4,803,000
    • -1.58%
    • 비트코인 캐시
    • 537,500
    • -1.65%
    • 리플
    • 679
    • +1.34%
    • 솔라나
    • 214,400
    • +3.83%
    • 에이다
    • 587
    • +3.35%
    • 이오스
    • 818
    • -0.12%
    • 트론
    • 181
    • +1.12%
    • 스텔라루멘
    • 132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00
    • -0.56%
    • 체인링크
    • 20,480
    • +1.04%
    • 샌드박스
    • 463
    • -0.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