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GE 헬스케어와 투자 업무협약…의료기기 생산기지 유치

입력 2013-12-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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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7일 탐 젠틸리 제너럴 일렉트릭(GE) 헬스케어 사장과 유방암진단기기 글로벌 연구개발 및 생산기지 유치를 위한 투자 업무협약을 맺었다.

GE 헬스케어는 미국 전기회사 GE의 자회사다. 특히 양해각서(MOU) 체결을 계기로 GE 측은 한국을 전략적 파트너로 지목하고 향후 유방암 솔루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젠틸리 사장은 “한국의 우수 인력을 적극 채용하고, 부품의 대부분을 국내 중소·중견기업으로부터 구매함으로써 한국 경제와 상생협력을 확대해 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윤 장관은 지난 10월 GE의 조선해양글로벌본부의 부산 개소에 이어 의료기기 분야에 대한 GE 헬스케어의 투자의사를 환영하며, “금번 투자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과 글로벌 GE가 협력을 확대하고, 우리나라 의료기기 산업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이 제고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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