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지훈과 정려원이 뜨거운 키스를 나눴다.
11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탑팀'(극본 윤경아, 연출 김도훈 오현종)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한승재(주지훈)와 서주영(정려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탑팀의 해체와 함께 글로벌연구센터로 발령난 서주영은 자신을 걱정하는 한승재에게 "좋아하는 연구도 마음껏 할 수 있고 연구비 지원도 받아서 난 오히려 좋은데"라고 밝은 모습을 보였다.
이에 서주영이 안쓰러운 한승재는 "그렇게 애쓰지 않아도 돼. 힘들면 힘들다 아프면 아프다 말해도 돼"라고 말하며 끌어안고 키스했다. 두 사람은 진하게 키스하며 서로의 진심을 나눠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메디컬탑팀'은 5.8%(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