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슨 만델라 추모행사에 주요국 정상ㆍ유명인 대거 참석

입력 2013-12-09 07:58 수정 2013-12-09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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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슨 만델라 추모행사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95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사진은 만델라가 지난 2008년 3월5일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90세 생일 기념계획을 듣고 있다. 블룸버그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의 추모생사에 세계 각국 정상 및 주요 인사들의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의 공식 영결식과 장례식이 10일(현지시간) 요하네스버그 FNB 경기장과 15일 넬슨 만델라의 고향 쿠누에서 국장으로 거행되는 가운데 세계 각국의 유명 인사들이 방문 소식을 알려왔다.

먼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10일 공식 영결식에 참석한다. 또 우리나라 대표로는 정홍원 국무총리가 8일 총리실과 외교부 구성된 조문사절단과 함께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출국했다.

미국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 부부가 10일 영결식에 참석하겠다고 발표했고,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 부부와 빌 클린턴 전 대통령,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부부, 지미 카터 전 대통령도 참석 의사를 전했다.

영국에서는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와 찰스 왕세자도 남아공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15일 장례식에 참석할 계획이며 일본에서는 나루히토 일본 왕세자가 추도 행사 참석을 위해 9일 정부 전용기 편으로 출국한다.

넬슨 만델라 추모행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넬슨 만델라 추모행사, 넬슨 만델라 추모행사는 확실히 규모가 다르다”, “넬슨 만델라 추모행사, 죽었을 때 사람들이 진심으로 애도하는 삶은 살고 싶다”, “넬슨 만델라 추모해사, 우리나라는 왜 대통령이 참석 안하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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