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피자, 햄버거 업종에 대한 중소기업 적합업종 신청이 이뤄진다.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는 5일 이사회를 열고 동반성장위원회에 3개 업종에 대해 순차적으로 중기 적합업종 지정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휴게음식업중앙회는 커피 업종 신규 출점 금지 요청 대상으로 국내 브랜드인 카페베네, 롯데리아(엔제리너스), 할리스, 탐앤탐스, CJ푸드빌(투썸플레이스), 이디야와 외국계인 스타벅스, 커피빈 등 총 8개를 선정했다.
피자 업종은 피자헛, 도미노피자, 미스터피자를, 햄버거 업종의 경우 버거킹, 맥도날드, 롯데리아, KFC, 파파이스 등 5개 업체를 포함시켰다.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관계자는 “늦어도 내년 초까지 커피 업종부터 우선 신청한 후 피자, 햄버거 순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