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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전재만 씨는 22일 시간외 매매를 통해 보유주식 30만주 전량을 매도했다. 매각 대상은 한국산업과 대산물산으로 이번 주식 처분을 통해 전 씨는 10억원 가량을 현금화했다.
2013년 3분기 보고서 기준으로 동아원의 최대주주는 한국제분으로 지분율은 48.35%다. 전재만 씨의 장인인 이희상 회장(8.23%) 등 29인의 특수관계인의 지분을 합치면 총 69.02%다.
전재만 씨는 지난 2009년 9월1일 동아원의 상무보로 선임돼 최초로 동아원 지분 보유사실이 알려졌다. 이후 4년 여간 지분 변동 내역이 없는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