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다문화 법질서’ 포럼 개최

입력 2013-11-29 09: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양대 글로벌다문화연구원과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은 최근 경기도 안산시 한양대 ERICA캠퍼스에서 ‘다문화 법질서’ 포럼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올해 초 한양대 ERICA캠퍼스와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이 법질서 확립 및 다문화 사회 정착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한 후 시작한 첫 사업이다.

포럼은 △기조강연 △주제발표 △영사와 이주민 대표의 사례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1부 기조강연은 UN평화유지단 단장(UN 사무차장보)과 주체코 대사를 역임한 민병석 박사가 외교관의 관점에서 본 법문화와 다문화 법질서에 대해 강연했다. 주제발표는 수원지방검찰정 안신지청의 최종필 검사가 안신지청 관내 외국인 범죄 현황과 대응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2부에서는 중국 왕대붕 영사와 홍뢰 영사, 필리핀 아이안 카링알 영사 등이 참석해 법문화 차이로 인한 오해와 주로 발생하는 영사문제에 대한 경험을 들었다.

이주민 대표로 방글라데시 출신의 만왈 후세인 한양대 교수는 다양한 이주경험을 통해서 본 법문화의 차이로 인한 경험을, 법문화 상담 경험을 가지고 있는 몽골 출신의 사이르보 갤앨마 이주민 대표는 한국에서 직접 경험한 법문화의 차이로 인한 오해와 이해를 위한 제언을 이야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84,000
    • +2.11%
    • 이더리움
    • 4,288,000
    • +2.02%
    • 비트코인 캐시
    • 469,600
    • +5.69%
    • 리플
    • 618
    • +4.75%
    • 솔라나
    • 199,100
    • +7.16%
    • 에이다
    • 507
    • +3.68%
    • 이오스
    • 709
    • +7.1%
    • 트론
    • 184
    • +2.79%
    • 스텔라루멘
    • 124
    • +7.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300
    • +4.74%
    • 체인링크
    • 17,850
    • +5.93%
    • 샌드박스
    • 414
    • +1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