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츠로시스, ‘가락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입력 2013-11-2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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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츠로시스가 최근 80억 원 규모의 사업을 수주하는 등 올해 SI(시스템통합) 분야에서 큰 폭의 성장을 이뤄냈다고 27일 밝혔다.

비츠로시스는 27일 ‘가락시장 시설현대화 1단계 사업’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규모는 약 79억 원으로 경봉과 컨소시엄 형태로 진행되며 사업기간은 계약일로부터 오는 2015년 4월 21일까지이다.

이 사업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의 ‘시설현대화 1단계 LAN 설비 외 5종 통합구매설치’ 사업의 일환으로, 도매시장의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최신 시설관리시스템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비츠로시스는 이번 사업 수주로 가락시장 관리 업무동과 판매동의 시설관리시스템(FMS) 및 통합 SI, 빌딩안내, 통합모니터링 시스템 등 정보통신 관급장비 개별 시스템의 통합연계와 네트워크 표준화를 구축하게 된다.

회사 측은 “이번 사업은 사업비 7000억원이 투입되는 시설현대화 1단계 사업으로 향후 2~3단계 사업의 확장성을 고려해 추진하게 된다”며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앞으로 진행되는 2~3단계 사업 입찰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80억 미만 SI(시스템통합) 사업으로, 매출액 8,000억 원 이하의 중견SI업체가 대거 참여한 사업이다. 회사 측은 “앞으로 40억 미만 중소기업 SI시장뿐만 아니라, 80억 미만 중견기업SI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넓혀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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