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26일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이 대구 신서혁신도시에서 신청사를 착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열리는 착공식에는 나승일 교육부 차관,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함인석 경북대학교총장,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937억원이 투입되는 신청사는 부지면적 6만9864㎡, 건축연면적 1만6137㎡ 규모에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건축된다. 2015년 5월 45명 인원의 이전 계획이 잡혀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향후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차질이 없도록 주택·학교 등 정주여건과 교통·의료 등 각종부대시설을 공공기관 이전시기에 맞춰 공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