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성과 보고대회에서 박윤식 대표이사(앞줄 왼쪽)가 성과발표 보고를 듣고 있다. 사진제공 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22일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한화인재경영원에서 전 임원과 주요 부서장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성과 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5월 경영혁신 전진대회 이후 성과를 평가하고 포상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한화손보는 고객 관점에서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고객상담센터 서비스 수준을 높이는 등 40개 혁신과제를 추진해 왔다.
김성일 한화손보 경영혁신실장은 “지난 6개월 동안의 혁신활동을 통해 고객중심 프로세스로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이뤘다”며 “6개월 단위로 혁신과제를 지속 수행, 2015년 말까지 약 200여개의 혁신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실장은 “이러한 혁신활동을 통해 회사의 수익창출 능력과 경쟁력을 강화해 2020년까지 원수보험료 7.5조, 세전이익 5,000억, 자산 22조를 달성하는 등 업계 Top2에 진입하는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