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성주, “아나운서 되기 전 광화문서 전단지 돌렸다” 고백

입력 2013-11-18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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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사진 = SBS)

방송인 김성주가 광화문 한복판에서 전단지를 돌린 과거사를 고백했다.

18일 밤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는 MBC ‘일밤-아빠! 어디가?’로 주말 예능프로그램을 평정한 예능 대세 김성주가 출연해 과거사를 밝힐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 김성주는 “아나운서가 되기 전, 3년 동안 스포츠 전문 채널에서 1000경기 넘게 중계했다”고 밝히며 즉석에서 축구, 야구, 농구, 경마 등 종목을 가리지 않는 완벽한 중계를 선보여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스포츠 채널에서 거의 모든 중계를 도맡아 하며 승승장구 하던 그가 하루아침에 광화문 한복판에서 전단지를 돌릴 수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사건이 일어났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그 당시 참담했던 마음을 직접 쓴 일기장을 공개해 모두를 안타깝게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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