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임성한 작가 퇴출운동…18000명 서명 참여 "짜증나서 못 보겠다"

입력 2013-11-1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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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다음

‘오로라공주’ 추가연장 소식에 임성한 작가 퇴출운동이 시작됐다.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 게시판에서 “‘오로라공주’ 추가연장 반대·조기종영·임성한 작가 퇴출 원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청원이 올라왔다.

게재된 글에는 ‘오로라공주 시청거부운동’ ‘임성한 작가 퇴출 작가협회 건의’ ‘MBC, 오로라공주’ 폐지하라’ ‘MBC는 임성한 작가 원고료 50억원 해명’ ‘MBC 각성하라’ 등의 내용이 포함돼있다. ‘오로라공주’는 당초 120부작에서 30회를 연장해 150부작으로 종영할 계획이었으나. 지난 7일 또다시 연장설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는 것.

해당 글을 본 네티즌들은 폭발적인 공감을 표하며 서명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14일 오전 11시 10분 기준 18262명이 ‘임성한 작가 퇴출운동’ 서명에 참여했다. 서명운동 마감일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서명목표는 100만명이다.

‘오로라공주’ 임성한 퇴출운동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로라공주’ 임성한 퇴출운동, 드라마는 드라마라지만 너무 엉망진창 자기쓰고 싶은대로 쓰신듯..함묵증이 뭐냐 배우들이 불쌍해..ㅠ” “‘오로라공주’ 임성한 퇴출운동, 조기종영 강력주장” “‘오로라공주’ 임성한 퇴출운동, 함묵증까지 막장드라마 짜증납니다” “‘오로라공주’ 임성한 퇴출운동, 문제는 광고주들입니다. 광고주를 압박해야 방송국이 움직이겠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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