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적인 뱀들, '아나콘다' 말고 또 있다고?

입력 2013-11-1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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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적인 뱀들

(사진=Bloomberg Photos)

치명적인 뱀들의 종류가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한 포털 사이트에는 치명적인 뱀들이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게시된 글에는 아나콘다, 킹코브라, 방울뱀, 비단뱀의 특징과 비밀무기 등이 소개돼 있다.

아나콘다는 지구 상에서 가장 큰 뱀으로, 몸무게가 성인 남자 3명을 합친 무게의 거구다. 아나콘다는 갈라진 혀로 공기 중의 먹이 냄새를 맡고, 물 밖으로 머리만 내민 채 숨어서 먹잇감을 기다린다.

킹코브라는 지구 상에 사는 독사 가운데 가장 길며, 동족도 잡아먹는 독사로 알려졌다. 코브라는 영리한 뱀에 속한다. 적을 겁주기 위해 독이빨을 드러내지만, 실제로 독성이 그리 강하지 않다고 한다.

방울뱀은 자신의 독을 사냥에만 쓰고 싶어 방울 소리를 개발했다. 방울뱀의 꼬리는 죽은 세포로 이루어져 있는데, 뱀이 허물을 벗을 때마다 고리가 하나씩 늘어나 소리가 길어지고 커지게 된다. 방울뱀의 경고음은 145m 밖에서 들릴 정도로 소리가 크다.

그물무늬비단뱀은 세계에서 가장 난폭한 뱀이다. 그물무늬비단뱀은 눈동자를 열어 빛을 최대로 흡수해 충분한 시야를 확보하고, 안면의 열 감지 구멍기관으로 먹잇감의 열을 추적해 사냥한다. 또한, 혀의 화학물질 감지기관을 이용해 공기 중의 냄새를 감지한다.

치명적인 뱀들에 관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치명적인 뱀들, 아나콘다가 제일 무서워 보여”, “치명적인 뱀들? 실제로 마주치면 어떻게 해야 하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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