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민락 푸르지오’ 계약률 80% 돌파

입력 2013-11-1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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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부동산 대책으로 세재 혜택 한 몸에 받아

대우건설은 의정부 ‘민락 푸르지오’가 이 달 초 계약률 80%를 돌파하는 등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분양대행 관계자는 “정부의 8.28대책 이후 매수 심리가 조금씩 살아나면서 정부의 부동산 대책의 수혜의 중심에 있는 민락 푸르지오의 계약률이 크게 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의정부 ‘민락 푸르지오’는 전용면적 62∼84㎡ 중소형으로 구성된 6억원 미만인 단지로, 4.1 대책으로 연내 분양 받을 시 향후 5년간 양도세를 감면받을 수 있다. 또 8.28대책으로 기존 2%에서 1%로 취득세 영구인하까지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분양 대행사에 따르면 취득세 영구인하 소급적용 발표(8월28일)로 소비자들의 움직이 빨라졌다.

여기에 모든 면적이 약 2억원 초반부터 3억원 미만의 저렴한 분양가도 매력적이다. 이는 민락2지구 내 보금자리 주택과 비슷한 수준이다.

지역 내 보기 드문 ‘대우건설’이라는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갖췄다. 최근 중견기업들이 워크아웃, 법정관리 등의 경영 장애가 잇따르면서 메이저 건설사인 ‘대우건설’의 파워는 더욱 커지고 있다.

최근에는 교통망 개발사업이 활발해지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 이 단지가 위치한 민락2지구는 지역을 관통하는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가 내년 준공 예정이며, 도봉산역까지 무정차 직통으로 운행하는 버스 급행노선(BRT)도 같은 해 6월 개통 예정으로 내년 경에는 교통망 이용이 수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GTX 의정부∼군포 금정 구간이 개발 예정으로, 개통되면 의정부에서 금정까지 28분대에 주파가 가능해져 서울권 출ㆍ퇴근자들의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푸르지오’만이 선보인 특화공간도 인기다. 발코니를 확장하였을 경우 전 타입에 대형 팬트리(수납공간)가 배치되며, 전 가구에 세탁과 건조가 한 곳에서 이뤄지는 원스톱 세탁공간을 마련해 주부들의 편의성을 강화시켰다.

전체 9개동 총 943가구 규모, 전용 62∼84㎡로 구성됐다. 최초 계약금 500만원이며 상담 예약 고객 대상 사은품 증정 행사를 진행 중이다. 입주예정일은 2015년 7월 예정. 모델하우스는 의정부동 606번지 상우고등학교 맞은편에 위치한다. (문의 1899-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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