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환 장관 “행복주택, 지역사회 모범사례 만들 것”

입력 2013-11-08 20: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8일 오후 행복주택 시범지구 7곳 가운데 한 곳인 가좌역 현장을 방문했다.

서 장관은 이날 지역주민들에게 행복주택의 사업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서 장관이 행복주택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을 공식 방문한 것은 지난 5월 시범지구 발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을 비롯해 코레일·철도시설공단 관계자 등도 동행했다.

서 장관은 주민들에게 “행복주택은 높은 주거비 부담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해 있는 젊은 계층에게 꼭 필요한 정책”이라고 강조하면서 “지자체와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지역 사회가 환영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가좌지구는 행복주택 선도지구로 대학가 인근에 위치해 20∼30대의 젊은 수요가 많은 곳인 만큼 이날 면담에 참석한 주민들은 행복주택의 향후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서 장관은 “행복주택이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사업인 만큼 본 궤도에 오르기 위해선 많은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제기된 요구사항에 대해선 면밀히 검토해 향후 사업추진시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678,000
    • -0.6%
    • 이더리움
    • 3,241,000
    • -1.22%
    • 비트코인 캐시
    • 433,100
    • -1.3%
    • 리플
    • 720
    • -0.83%
    • 솔라나
    • 192,300
    • -1.08%
    • 에이다
    • 471
    • -1.26%
    • 이오스
    • 635
    • -1.24%
    • 트론
    • 208
    • -1.89%
    • 스텔라루멘
    • 124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500
    • -0.81%
    • 체인링크
    • 15,140
    • +1%
    • 샌드박스
    • 339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