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인터넷, 밀리터리 SNG ‘워스토리’ 대만 수출 계약

입력 2013-11-04 10: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네오위즈인터넷은 유날리스 그룹, 하모니 테크놀리지와 ‘워스토리(War Story)’ 대만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피크네코가 개발한 ‘워스토리’는 여성 이용자 중심의 농장 경영 방식 소셜네트워크게임(SNG)에서 벗어나,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군대 육성과 다양한 전투를 펼치는 밀리터리 SNG다.

1월 국내에 출시되어 출시 보름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는 등 인기를 얻었다. 5월에는 카카오와 함께 베트남, 인도네시아 시장에도 게임을 선보인 바 있다.

현지 서비스를 맡게 된 하모니 테크놀리지는 1976년 설립되어 디아블로, 스타크래프트 등의 유명 게임을 맡은 유날리스 그룹의 모바일 게임 전문 유통 업체로, 대만 내 게임 서비스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대만 최고 규모의 애플리케이션 관련 미디어인 ‘APP01’도 운영 중이다.

네오위즈인터넷은 철저한 현지화 작업을 거쳐 2014년 상반기 중 워스토리의 대만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탭소닉’, ‘런던 2012- 공식 모바일게임’ 등 글로벌 서비스 경험 노하우를 접목해 적극적으로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네오위즈인터넷 최관호 대표는 “동남아 시장에 이어 대만에도 ‘워스토리’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언어 및 시스템 등 현지화 작업은 물론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현지 서비스를 진행할 것이며, 특히 대만 시장에 풍부한 노하우를 보유한 하모니 테크놀로지와 함께 긴밀하게 협력해 성공적인 서비스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신이 몰랐던 '미쉐린 별점'의 그늘(?) [이슈크래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867,000
    • -2.86%
    • 이더리움
    • 3,286,000
    • -5.47%
    • 비트코인 캐시
    • 426,400
    • -6%
    • 리플
    • 784
    • -6%
    • 솔라나
    • 195,600
    • -5.6%
    • 에이다
    • 470
    • -7.48%
    • 이오스
    • 646
    • -6.51%
    • 트론
    • 206
    • -0.96%
    • 스텔라루멘
    • 126
    • -5.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850
    • -4.34%
    • 체인링크
    • 14,840
    • -7.71%
    • 샌드박스
    • 335
    • -8.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