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마리오’와 ‘마리오아울렛 주식회사’ 2개 법인이 통합됐다.
마리오아울렛은 오는 11월부터 ‘주식회사 마리오’와 ‘마리오아울렛 주식회사’로 이원화해 운영하고 있던 법인을 ‘마리오아울렛 주식회사’로 통합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마리오아울렛은 이번 법인 통합에 대해 “아시아 최대 수준의 규모에 달하는 ‘마리오아울렛 패션타운’ 오픈에 따라 내부 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며 “패션과 유통 사업 부분에 핵심 역량을 집중해 국내 패션·유통 업계의 선도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리오아울렛은 지난 9월 1관 리뉴얼 증축 공사를 완료해 ‘마리오아울렛 패션타운’을 영업면적 13만2000㎡에 약 600여개의 브랜드가 입점한 아시아 최대 수준의 도심형 아웃렛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