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그룹 엠파이어, 김재중 자작곡 선물 받아 화제

▲사진=CMG 초록별 미디어/ 유투브 영상 캡쳐

그룹 엠파이어(M.Pire)가 새 앨범 수록곡 중 그룹 JYJ 김재중의 자작곡을 공개했다.

27일 자정 유투브를 통해 공개한 엠파이어의 싱글 2집 앨범 수록곡 ‘온 마이 마인드(On my mind)’의 음원 티저가 국내 팬들은 물론, 해외 팬들까지 입 소문을 타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따.

유투브를 통해 공개된 엠파이어의 로고를 배경으로 흐르는 음원 티저에는 엠파이어의 리더 태희와 메인보컬 루민의 감미로운 목소리에 이번 곡에서 직접 랩 메이킹에 참여한 랩퍼 유승의 덤덤한 듯 애절한 래핑이 어우러져 오는 30일 공개될 싱글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온 마이 마인드’는 그룹 JYJ의 김재중이 후배그룹 엠파이어를 위해 선물한 곡으로, 김재중이 후배 아이돌 그룹에게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작곡이기에 의미가 남다르다.

29일 솔로 첫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김재중은 당시 본인의 새 앨범 준비에도 바쁜 스케줄 임에도 불구하고 후배그룹 엠파이어를 위해 직접 녹음 디렉팅까지 참여하며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CMG 초록별 미디어 관계자는 “수록곡 ‘온 마이 마인드’의 티저에 팬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컴백을 앞둔 엠파이어에게 큰 힘이 됐다”며 “곧 공개되는 엠파이어 싱글 2집 앨범에도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엠파이어는 오는 30일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싱글 2집 앨범의 음원을 공개하고, 31일 오프라인 음반 매장을 통해 앨범을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