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 쿨FM 오전 11시 방송으로 옮겨 "생방송이라 실수할까 걱정"

입력 2013-10-25 17: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KBS

배우 최다니엘이 낮 11시에 청취자들을 찾아간다.

최다니엘은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KBS 본관에서 열린 ‘2013년 KBS 라디오 가을 부분조정 설명회’에서 ‘최다니엘의 팝스팝스’를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최다니엘은 “새벽 시간 대에서 낮 시간 대로 옮겨가게 됐다. 앞선 라디오방송에서는 녹음을 해왔는데 이번에는 생방송이라 걱정이 된다”며 “그간 녹음하면서 서툴렀던 부분을 잘 다듬어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렸을 때 혼자있는 시간이 많아서 라디오를 많이 들었다. 당시 라디오를 들으면서 위로받곤 했는데 그때 기억을 살려서 위로가 될 수 있는 라디오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최다니엘은 “제가 라디오를 하면서 무언가를 얻어야 겟다는 생각은 안했다. 연기를 할때도 마찬가지”라며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많은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잘 안되더라. 생각 없이 빈 깡통에서 시작을 했던 것 같다. 생방송에서 실수 많이 하면 안 되니까 마음적인 각오를 다지고 있다”고 전했다.

최다니엘은 윤상과 버벌진트에 이어 팝스팝스(낮 11시)의 새로운 DJ 로 등장한다. 그는 국내외 영화와 드라마 OST와 팝, 재주, 인디음악은 물론 연주곡 까지 청취자와 스로리를 공유할 수 있는 음악을 다양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최다니엘의 팝스팝스’는 오는 28일 오전 11시 첫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나솔사계' 19기 영숙, 모태솔로 탈출하나…21기 영수에 거침없는 직진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09:0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51,000
    • +0.96%
    • 이더리움
    • 3,188,000
    • +0.38%
    • 비트코인 캐시
    • 434,600
    • +2.31%
    • 리플
    • 708
    • -1.26%
    • 솔라나
    • 185,800
    • -1.17%
    • 에이다
    • 469
    • +1.74%
    • 이오스
    • 634
    • +1.12%
    • 트론
    • 214
    • +2.39%
    • 스텔라루멘
    • 123
    • +1.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100
    • +0.67%
    • 체인링크
    • 14,490
    • +1.19%
    • 샌드박스
    • 334
    • +2.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