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브리프]GS건설, 2500억 싱가포르 지하철 공사 수주 등

입력 2013-10-21 08: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GS건설, 2500억 규모 싱가포르 지하철 공사 수주

GS건설은 싱가포르 교통부 산하 육상교통청(LTA, Land Transport Authority)이 발주한 2억3000만달러(약 2509억원) 규모의 지하철 공사를 단독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GS건설이 맡은 T203프로젝트는 싱가포르 북부 우드랜즈 지역과 남부 마리나 베이 지역을 연결하는 총 연장 30㎞의 톰슨 라인 지하철 공사 25개 공구 중 하나인 T203 구간이다.

사업현장은 싱가포르 북부 우드랜즈 지역에 위치하며 구간 총 연장은 346m이다. 131m 규모의 개착 터널 공사와 환승 및 방공호 역사인 우드랜즈역을 건설하는 공사이다. 공사기간은 72개월로, 이달 착공해 오는 2019년 9월 준공 예정이다.

◇SH공사, 내곡·천왕2·신내3지구 81가구 일반분양

서울시 SH공사는 천왕2지구 1단지, 신내3지구 2단지, 내곡보금자리 7단지에서 81가구에 대한 일반분양 청약접수를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급물량은 철거가옥주 특별분양 대상자 미계약 취소물량으로 85㎡(전용면적) 이하 규모다. 천왕2지구 1단지(천왕 연지타운)에서 59㎡ 2가구, 84㎡ 49가구를 분양한다. 신내3지구(신내우디안)에서는 59㎡ 12가구, 내곡보금자리주택지구(서초포레스타)에서는 59㎡ 7가구, 74㎡ 4가구, 84㎡ 7가구 등이다.

이번 청약접수는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 종합저축가입자를 대상으로 한다. 분양신청은 21일부터 22일까지 국민은행 또는 금융결제원 홈페이지, 입주자저축 가입은행 본·지점 등에서 할 수 있다.

◇송파 와이즈 더샵, 1순위 평균 16.09대 1 청약마감

위례신도시 C1-4블록에 AM플러스자산개발이 시행하고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송파 와이즈 더샵’(조감도)이 최고 42.41대 1, 평균 16.0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1순위에 마감에 성공했다.

2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송파 와이즈 더샵은 지난 17일 진행한 청약접수 결과 366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5889명이 접수해 평균 16.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96㎡E1 타입은 34가구 모집에 1442명이 몰리며 최고 42.41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97㎡B2 타입은 경우 12가구 모집에 387명이 몰리며 32.25대 1, 97㎡E3 주택형은 38가구 모집에 876명이 접수해 23.05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트럼프 피습' 비트코인, 3% 껑충…리플은 일주일간 20%↑ [Bit코인]
  • ‘1분기 금융 대출 잔액만 617조’…커지는 건설·부동산발 부실 공포’
  • [종합] 트럼프, 선거유세 중 피격…총격범 현장서 사망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5대銀, 상반기 부실채권 3.2조 털어내…연체율 코로나 이후 최고 수준
  • “트럼프 유세장 총격범은 20세 토머스 매슈 크룩스”
  • 공모주 ‘과열’일까 ‘흥행’일까…하반기 IPO 시장 전망은[따따블 공모주 시대 1년③]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167,000
    • +2.29%
    • 이더리움
    • 4,473,000
    • +1.15%
    • 비트코인 캐시
    • 520,500
    • -0.29%
    • 리플
    • 746
    • -1.06%
    • 솔라나
    • 203,700
    • +3.93%
    • 에이다
    • 605
    • -0.66%
    • 이오스
    • 781
    • +2.63%
    • 트론
    • 192
    • -2.54%
    • 스텔라루멘
    • 14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600
    • +3.69%
    • 체인링크
    • 18,640
    • +2.31%
    • 샌드박스
    • 443
    • +0.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