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은행이 18일 ‘사랑애(愛) PC나눔 사업’에 중고 PC 및 LCD모니터 50세트를 기증했다. 이번 HSBC가 기증한 PC는 발달장애우들의 정보화 교육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사랑애 PC나눔 사업은 재사용 가능한 PC 및 주변기기를 기증받아 저소득 장애인을 후원하는 사업으로 서울시 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한국장애인 정보화사업소가 공동 진행한다.
HSBC은행은 지난 2008년부터 연세 가양4복지관을 비롯해 서울 여성보호센터, 은평천사원, 해맑은 나눔터 등 다양한 복지시설에 PC와 모니터를 기증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