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 스팟] 코코아, 1.73 ↑…북미 코코아 수요 증가 전망

입력 2013-10-16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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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15일(현지시간) 상품 가격이 혼조세를 연출했다.

코코아와 면 가격은 상승했다. 반면 설탕 커피 오렌지주스 가격은 하락했다.

12월 인도분 코코아 가격은 오후 6시22분 현재 전일보다 1.73% 오른 t당 2760.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북미의 코코아 수요가 증가했을 것이라는 기대가 전망이 코코아 가격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코코아 원두 프로세싱은 3분기에 증가했을 것으로 전망됐다.

마렉스스펙트론그룹은 북미에서는 코코아가루(cocoa grind) 생산이 3분기에 6% 증가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블룸버그가 트레이더와 애널리스트를 상대로 한 조사 평균치인 5.1%를 웃도는 것이다.

미국 전국제과협회는 오는 17일 코코아가루 생산 지표를 발표한다.

유럽의 코코아가루 생산은 같은 기간 4.7% 늘었다.

에릭 시브리 마렉스스펙트론 농산물 옵션브로커 책임자는 “미국 코코아가루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됐다”고 말했다.

면 가격도 올랐다. 10월 인도분 면화 가격은 전일 대비 0.16% 상승한 파운드당 83.7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오렌지주스와 설탕, 커피 가격은 떨어졌다.

11월 인도분 오렌지주스 가격은 전일 대비 2.38% 급락한 t당 122.9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2014년2월 인도분 설탕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68% 하락한 파운드당 18.73센트를, 12월 인도분 커피 가격은 전일 대비 0.60% 내린 파운드당 116.30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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