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국감]노대래 공정위원장 “편의점·화장품 가맹본부 불공정혐의 조치할 것”

입력 2013-10-15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노대래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이 편의점·화장품 가맹본부 불공정행위에 대해 연내 조치를 선언했다.

15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노 위원장은 “이미 조사한 편의점 및 화장품 가맹본부의 불공정혐의에 대한 법위반 여부를 신속히 검토하고 연내 조치할 계획”이라며 “하도급·유통분야 서면실태조사에서 파악된 불공정거래혐의에 대해서도 현장 직권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노 위원장은 본사-대리점간 거래상 불공정 관행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앞서 지난 9일 공정위는 심야시간 매출이 저조하면 24시간 편의점이라도 오전 1시부터 7시 사이 점포 문을 닫을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가맹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또 성완종 새누리당 의원에 따르면 공정위는 7월 초부터 2주 동안 화장품 업계의 가맹본부를 대상으로 가맹사업법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노 위원장은 “공정위는 본사-대리점간 거래 관행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본사의 불공정행위 유형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겠다”며 “법집행을 강화해 본사와 대리점 간 공정한 거래관행을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22,000
    • +1.59%
    • 이더리움
    • 3,260,000
    • +1.78%
    • 비트코인 캐시
    • 436,900
    • +0.18%
    • 리플
    • 717
    • +1.27%
    • 솔라나
    • 193,400
    • +4.03%
    • 에이다
    • 475
    • +1.06%
    • 이오스
    • 646
    • +1.89%
    • 트론
    • 210
    • -0.94%
    • 스텔라루멘
    • 124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850
    • +2.32%
    • 체인링크
    • 15,020
    • +3.02%
    • 샌드박스
    • 341
    • +1.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