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악플러 10대도 있다...."그래도 선처는 없을 것!"

입력 2013-10-1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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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악플러

▲사진=SBS '한반의 TV 연예'

가수 백지영이 악플러에 대해 강경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백지영이 자신의 사생활에 대해 악플을 단 네티즌들은 고소했다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백지영 측은 유산과 관련한 악플에 대해 참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백지영 측은 "아이를 백지영 씨가 일부러 죽였다는 둥 백지영 씨가 아이를 죽이고 있는 것 같은 모습을 한 사진들 때문에 충격을 받아서 고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 2, 3의 피해자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도 고소를 했다. 앞으로 더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선처는 없을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 측은 "현재 11명의 아이디가 고소돼서 여섯 명의 인적사항이 특정됐다"며 "연령대는 10대에서 20대 후반으로 학생 또는 회사원이다"고 전했다. 경찰 측은 "상대방의 동의 없이 장난으로 글을 올리면 전과자가 될 우려가 있다"며 "명예를 훼손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백지영 악플러 강경 대응 소식에 네티즌들은 "백지영 악플러, 쓴 맛좀 봐야지" "백지영 악플러, 심하긴 심했다" "백지영 악플러 계기로 제 2, 3의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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