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규 주택보증 사장 “신규 보증상품으로 시장 정상화 기여할 것”

입력 2013-10-08 16: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근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등 신상품 6종 출시

대한주택보증이 최근 새롭게 출시한 신규 보증상품을 통해 전월세 시장 안정 및 주택시장 정상화를 이루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김선규 대한주택보증 사장<사진>은 8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부동산 시장 정상화와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정부 정책에 발맞춰 최근 보증 신상품 6건을 출시했다”며 “신상품이 시장에 정착해 정부정책의 효과가 최대한 발휘되도록 해 서민주거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택보증은 주택시장 정상화를 목표로 한 정부의 4·1 대책 직후 임대주택매입자금보증, 임대주택사업자금대출보증 등 임대시장 활성화를 위한 신상품 2개를 출시했다. 이어 지난달에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임차료지급보증, 후분양대출보증, 모기지보증 등 전월세 시장 안정을 위한 신상품 4개를 한꺼번에 내놓았다.

김 사장은 “깡통주택이 늘어가는 가운데 특히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은 임차인 전세보증금 보호를 통해 전월세 시장 안정에 기여하고, 후분양대출보증은 미분양주택 임대 활용 촉진과 과잉공급 물량 해소를 통해 주택시장 정상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주택보증은 그동안 일반 개인을 대상으로 한 상품을 취급하지 않아 아직 우리 기관과 상품에 대해 대중이 알지 못하는 면이 있다”며 “보증 절차와 상품 내용을 적극 홍보해 인지도를 높이고, 보증 제도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택보증은 신상품에 대한 홍보 강화 차원에서 최근 신상품 전용 상담콜센터(080-800-9001)를 설치해 영업기획실내 신상품 상담 전담 인력 6명을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나솔사계' 19기 영숙, 모태솔로 탈출하나…21기 영수에 거침없는 직진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404,000
    • +0.87%
    • 이더리움
    • 3,187,000
    • -0.13%
    • 비트코인 캐시
    • 434,300
    • +2.19%
    • 리플
    • 709
    • -2.21%
    • 솔라나
    • 185,500
    • -2.21%
    • 에이다
    • 467
    • +0.65%
    • 이오스
    • 632
    • +0.64%
    • 트론
    • 214
    • +2.88%
    • 스텔라루멘
    • 123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750
    • -0.5%
    • 체인링크
    • 14,430
    • +0.63%
    • 샌드박스
    • 332
    • +1.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