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 동영상 사직서 주인공, 사방에서 ‘러브콜’…재취업 회사는?

입력 2013-10-02 15: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댄스 동영상 사직서

(유투브 영상 캡처)

댄스 동영상 사직서가 화제가 되면서 댄스 동영상 사직서 주인공 마리나 시프린(25)에게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각) 미국 허핑턴포스트에 따르면 시프린은 미국 미주리 주립대를 졸업하고 2년 동안 대만의 뉴스 영상 제작사에서 일했다.

그만두기로 결정한 그녀는 새벽 4시 사무실을 찾아, 카니예 웨스트의 ‘곤(Gone)’을 배경음악으로 댄스 동영상 사직서를 만들었다.

시프린은 댄스 동영상 사직서 자막을 통해 “거의 2년 동안 난 이 일을 위해 새벽부터 출근해 나의 인간관계, 시간, 에너지 등 모든 것을 희생했다. 그러나 내 상사는 오직 내가 얼마나 일을 하는지, (영상의 질적 수준이 아니라) 동영상 조회 수가 얼마인지에만 관심이 있다”고 사직 이유를 밝혔다.

이같은 분노와 실망감을 경쾌한 동작의 춤으로 표현한 시프린의 ‘댄스 동영상 사직서’는 인터넷에서 곧 화제가 됐고, 그녀에게는 수많은 인터뷰 요청이 쏟아지고 있다고 한다. 결국 댄스 동영상 사직서 덕에 그녀의 재취업이 매우 가까워진 셈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젠지 열광한 '원사이즈' 옷 가게, 한국서도 성공할까? [솔드아웃]
  • 킥보드냐 스쿠터냐…BTS 슈가가 받게 될 ‘음주운전 처벌’은? [해시태그]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침체 공포’ 진화 나선 월가 거물들…다이먼도 닥터둠도 “美 침체 안빠졌다”
  • '10살 연상연하'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사실 인정 [공식]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오늘의 상승종목

  • 08.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73,000
    • -0.62%
    • 이더리움
    • 3,423,000
    • -4.33%
    • 비트코인 캐시
    • 458,700
    • +0.04%
    • 리플
    • 871
    • +18.99%
    • 솔라나
    • 218,200
    • +0.05%
    • 에이다
    • 472
    • -1.05%
    • 이오스
    • 656
    • +0.46%
    • 트론
    • 178
    • +1.14%
    • 스텔라루멘
    • 145
    • +9.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950
    • +6.43%
    • 체인링크
    • 14,070
    • -4.42%
    • 샌드박스
    • 350
    • -1.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