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이통시장 번호이동 ‘LGU+ 증가, SKT·KT 감소’

입력 2013-10-01 16: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유플러스가 지난달 번호이동에서 가장 많은 고객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가 발표한 ‘9월 이동전화 번호이동자수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이통 3사(자사 번호이동 포함)와 알뜰폰의 이동전화 번호이동건수는 81만1105건으로 집계됐다.

추석 연휴 기간인 18일부터 22일까지 과잉 보조금 지급사례가 발견되기도 했지만, 보조금 상한선인 27만원을 넘는 보조금을 지급하는 온오프라인 판매점이 줄어든 탓으로 풀이된다.

KT는 9월 이동전화 번호이동 시장에서 4만42명이 감소했고, SK텔레콤도 1만5609명이 감소했다. 반면 LG유플러스는 5만5651명이 순증했다.

이는 청와대가 과잉보조금 단속에 나서겠다고 밝히 뒤 시장이 냉각됐던 지난 3월(75만3345건)을 제외하면 올들어 가장 낮은 수치다. 또 이통사가 순차영업정지에 들어갔던 1월(116만3720건)과 2월(99만1291건)보다도 낮고, KT의 단독 영업정지가 5일 포함된 8월(82만1477건)과 비교하면 소폭 감소한 수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이스라엘ㆍ헤즈볼라 본격 교전 개시…본토 공습 맞불
  • '손흥민 멀티골' 토트넘, 에버튼에 4-0 완승…16경기 만에 홈경기 무실점
  • '아이돌 명가' SM도 참전한다고?…플레이브가 불붙인 '버추얼 아이돌' 대전 [솔드아웃]
  • 의대 증원에 ‘N수생’ 21년만 최대 전망…17.8만명 추정
  • '전참시' 박위♥송지은, 본식 드레스 착용 중 눈물…"디즈니 공주님 같아"
  • 더위에 불티...올여름 아이스크림 판매량 ‘역대 최대’ [역대급 폭염·열대야]
  • 정부 “일본처럼 도와달라”…밸류업 성공한 일본 공적연금, 이유는? [딜레마 온 국민연금]上
  • "올리고 조여도" 안 잡히는 가계빚...막판 영끌 수요 '최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8.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600,000
    • -0.29%
    • 이더리움
    • 3,692,000
    • -0.4%
    • 비트코인 캐시
    • 475,700
    • -2.42%
    • 리플
    • 806
    • -1.59%
    • 솔라나
    • 210,500
    • -0.47%
    • 에이다
    • 512
    • -3.03%
    • 이오스
    • 719
    • -3.36%
    • 트론
    • 216
    • +1.41%
    • 스텔라루멘
    • 134
    • -2.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750
    • -3.29%
    • 체인링크
    • 16,210
    • -0.31%
    • 샌드박스
    • 392
    • -3.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