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서우(사진=MBC 방송화면 캡쳐)
MBC 새 일일드라마 ‘제왕의 딸, 수백향’이 순조로운 첫 발을 내딛었다.
서우, 서현진 주연의 ‘제왕의 딸, 수백향(극본 황진영ㆍ연출 이상엽ㆍ이하 수백향)’이 30일 첫 방송을 시작한 가운데 시청률 7.5%(닐슨코리아 제공, 이하 동일)를 기록했다.
‘제왕의 딸, 수백향’은 MBC ‘구암 허준’의 후속작으로, ‘구암 허준’의 첫 회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6.7%보다 0.8% 포인트 상승했다.
‘제왕의 딸, 수백향’은 엇갈린 자매의 운명을 통해 백제국 로열패밀리의 파란만장한 가족사와 삼국시대의 첩보사를 담아낼 예정이다.
극중 백제 무령대왕과 채화 사이의 엇갈린 사랑으로 태어난 딸 수백향(설난) 역의 서현진과 화려한 미모의 소유자이나 언니 설난의 백제 공주 신분을 훔치는 설희 역의 서우의 카리스마 대결이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