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피아, 산업부 ‘글로벌 전문기업육성프로그램’ 후보기업 선정

입력 2013-09-3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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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전문기업인 인포피아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주관 ’2013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프로그램 후보기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산자부가 주관한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프로그램은 중소∙중견기업들의 글로벌 비즈니스 대응역량을 강화해 2017년까지 수출 1억불 이상 글로벌 전문기업을 400개(2012년말 217개사)까지 확대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산업부는 이번 1차년도 신청 기업에 대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인포피아를 포함한 46개사를 후보기업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인포피아는 전략·금융·인력·마케팅 플랫폼센터를 통해 고급 시장정보, 기술개발, 인력, 금융, 컨설팅 등 정부 차원의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후보기업들은 산업부 R&D 자금을 관리하는 RCMS 금고은행인 기업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을 통해 1조원의 자금도 지원 받게 된다.

인포피아는 해외 수출 비중이 약 90%가 넘는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미국, 유럽, 중국 등 전 세계에 걸쳐 매출처를 확보하고 있다. 또 헬스케어 사업이 고령화 시대에 따른 부각 산업으로 주목 받으며 관련 제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와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고만석 사장은 “이번 후보기업 선정은 그 동안 쌓아온 기술력과 글로벌 역량을 인정 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는 글로벌 브랜드 구축, 지식재산권 확보 등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 강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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