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공식입장, 설리·최자 열애설에 “친오빠처럼 따르는 선배, 사귀는건 아냐” 부인

입력 2013-09-2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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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에 휩싸인 설리(왼)-최자(사진 = 뉴시스)

그룹 에프엑스 멤버 설리(19)와 다이나믹듀오의 최자(33)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측이 부인했다.

SM의 한 관계자는 26일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설리가 친오빠처럼 따르는 선배일 뿐 사귀는 건 아니다. 워낙 친한 사이라 평소에도 자주 만난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25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숲 인근에서 데이트하는 설리와 최자의 모습을 포착했다. 두 사람은 편안한 옷차림에 손을 잡고 있어 마치 연인 같은 느낌을 풍겼고, 진위 여부에 관심을 모았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두 사람 사귀는 것 아닌가?”, “설리와 최자 정말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다”, “사진에 어색함이 흐르는 것이 오래된 연인 사이로 보이진 않는다”, “소속사 측에서 부인했지만 의혹이 가시질 않는다”, “설리가 평소 동료들과 스스럼없이 지내기 때문에 생긴 오해일 것”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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