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황]외국인 관망 속 2000선 보합권 등락

입력 2013-09-2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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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2000선을 중심으로 보합권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8.59포인트(0.43%) 내린 1998.51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뉴욕증시가 미국 연방 정부의 부채 한도 증액 불확실성으로 인해 혼조세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피지수는 2.57포인트 내린 2004.53으로 개장했다.

기관이 215억원의 차익실현 매물을 쏟아내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개인은 216억원을 저가매수하며 낙폭을 방어하고 있다. 외국인은 17억원어치의 주식만을 사들이며 시장을 관망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32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 25억원 순매도로 총 6억원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증권, 유통, 전기전자, 철강금속, 금융, 운수장비, 운수창고, 제조 등이 고전하고 있다. 반면 전기가스, 섬유의복, 의약 등은 저가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시총 상위종목 역시 사정은 마찬가지다. 삼성전자가 3분기 실적 우려감에 내림세를 보이고 있고 현대차, 포스코, SK하이닉스, 신한지주, 현대중공업 등 상위 10종목 모두가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면 한국전력, 네이버는 소폭의 오름세를 기록중이다. 특히 법정관리 위기에 내몰리며 고전하던 동양그룹주는 위기탈출 대책 마련에 일제히 오름세로 돌아섰다.

상한가 18개 종목을 포함한 331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370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102개 종목은 보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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