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백옥담, 정주연에 독설 “재수없어…겸손해라”

입력 2013-09-24 21: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방송화면 캡처)

‘오로라공주’ 백옥담이 정주연에게 독설을 내뱉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복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장준호)’ 91회에서는 박지영(정주연 분)에서 취중진담을 털어놓는 노다지(백옥담 분)의 모습을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노다지는 황마마(오창석 분)와 오로라(전소민 분)의 결혼 소식을 접하고 씁쓸해 하는 박지영과 이야기를 나눴다. 박지영은 씁쓸한 마음에 노다지와 술잔을 기울였다. 박지영은 노다지에게 “황마마 너무 잘생기지 않았냐. 그 눈빛, 그 목소리. 속눈썹은 얼마나 긴 줄 아냐”며 황마마를 향한 변함없는 마음을 드러냈다.

박지영은 이어 “내가 학벌이 빠져, 집에 돈이 없어? 이해가 안 간다. 남자들 줄 서야하는 거 아냐”며 눈물을 글썽였다.

그러나 노다지는 “똑똑하고 예쁘고 날씬하면 뭐하냐. 중요한 한 가지가 없다”며 “재수가 없다. 잘난 척 비우고 사랑이랑 겸손을 채워봐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단독 실손청구 전산화 구축비 분담률 손보 75 생보 25 가닥
  • 티메프 “12월까지 M&A”…성공은 ‘글쎄’
  • "추석 연휴, 뭐 볼까"…극장은 베테랑2 '유일무이', OTT·문화행사는 '풍성'
  • 한글 적힌 화장품 빼곡...로마 리나센테 백화점서 확인한 'K뷰티 저력’ [가보니]
  • 단독 맘스터치, 국내서 드라이브스루 도전장…내달 석수역에 문 연다
  • 세계를 움직이는 팝스타, 트럼프와 적이 된(?) 이유 [이슈크래커]
  • ‘최강야구’ 영건 전원 탈락…‘KBO 신인드래프트’ 대졸 잔혹사 [요즘, 이거]
  • 오늘의 상승종목

  • 09.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261,000
    • +1.07%
    • 이더리움
    • 3,182,000
    • +0.63%
    • 비트코인 캐시
    • 448,500
    • -1.54%
    • 리플
    • 757
    • +4.7%
    • 솔라나
    • 183,200
    • +2.4%
    • 에이다
    • 478
    • +0.84%
    • 이오스
    • 678
    • +2.26%
    • 트론
    • 205
    • -1.44%
    • 스텔라루멘
    • 128
    • +1.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350
    • -1.95%
    • 체인링크
    • 14,500
    • +3.2%
    • 샌드박스
    • 348
    • +1.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