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희 파주시의원 압수수색 전 페북에 “공포정치 시작됐다”

입력 2013-09-24 17: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안소희 파주시의원 압수수색

안소희 파주시의원이 압수수색 전 남긴 글이 주목받고 있다.

안소희 의원은 지난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포정치가 시작되었다. 지난 대선에서 집권세력과 국정원이 한 일을 아는 사람이라면 사법부 입법부 시민단체 학생 공무원 할 것 없이 간첩 빨갱이 RO 라는 소리를 듣는다. 통합진보당은 심각한 날조와 왜곡으로 국정원으로부터 공안몰이를 당하고 있다. 오늘 1만인 동시다발 출근 일인시위에 우리가 나선 이유다. 박근혜정부가 책임지고 국정원을 해체수준으로 개혁해야만이 이 싸움이 끝이 난다.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 파주도 총 5곳에서 일인시위를 진행했다”는 글을 올렸다.

19일에는 “한눈으로 보는 국정원의 대국민 사기극. 한번 보십시오! 이것이 대한민국 국정원 공화국의 실체입니다”란 글과 함께 ‘명탐정 가제트의 눈으로 본 내란음모 거짓과 사실’이란 동영상을 링크하기도 했다.

한편 국정원은 24일 ‘내란음모 및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안소희 의원의 자택과 사무실, 신체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앞서 안소희 의원의 남편 이영춘 지부장 역시 지난달 28일 국정원의 압수수색을 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나솔사계' 19기 영숙, 모태솔로 탈출하나…21기 영수에 거침없는 직진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09:3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169,000
    • +0.04%
    • 이더리움
    • 3,175,000
    • -0.94%
    • 비트코인 캐시
    • 432,400
    • +1.1%
    • 리플
    • 704
    • -2.36%
    • 솔라나
    • 184,600
    • -2.84%
    • 에이다
    • 465
    • +0%
    • 이오스
    • 629
    • -0.32%
    • 트론
    • 213
    • +2.4%
    • 스텔라루멘
    • 12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050
    • -0.91%
    • 체인링크
    • 14,400
    • -0.41%
    • 샌드박스
    • 331
    • +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