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만 29세 이하 청년층의 월평균 노동소득은 226만원으로, 중장년층의 절반 수준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네티즌들은 “평균 월급 226만원? 어느 나라냐?”, “평균이라 높은 거죠? 워낙 대기업과 중소기업 급여 차이가 크니…대다수는 200만원도 못 버는 현실”, “공단에는 월 150만원 받는 노동자 수두룩하다. 226만원은 최소 5~10년 근무한 노동자 임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평균의 함정…1억원 버는 사람 1명과 100만원 버는 사람 9명의 평균 봉급은 1010만원이죠. 체감임금과 평균임금 차이가 클수록 빈부격차가 심화됐다는 방증”이라고 지적해 많은 공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