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100회 기념 간담회에 참석한 김제동(사진 = SBS)
김제동 명절고민이 네티즌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김제동은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가위, 즐겁지만은 않은 분들 깊이 이해합니다”라고 썼다.
이어 김제동은 “마흔이 된 총각이 어머니와 다섯 누나를 만나러 가는 길은 아무리 보름달이 호위를 해도 두려운 길이에요. 참 싫어요. 각자의 고통. 가슴으로 공감합니다. 함께 나눕시다. 각자의 명절고민”이라며 명절고민을 털어놓았다.
김제동 명절고민을 접한 네티즌들은 "100% 공감한다" "친척들 뵙기 부담스럽다" "죄인 아닌 죄인이 된 기분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