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전소민, 오창석과 재회 ‘폭풍 눈물’

입력 2013-09-17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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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방송화면 캡처)

‘오로라공주’ 전소민이 오창석과 재회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장준호)’ 86회에서는 황마마(오창석)가 출가한 절을 찾아간 오로라(전소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로라와 황마마는 재회 후 폭풍같은 눈물을 쏟아냈다. 서로 사랑했지만 사랑하지 못했던 안타까운 마음을 눈물로써 쏟아버렸다.

결국 두 사람은 다시 사랑을 시작했다. 세 누나들의 결사반대에 부딪혀 사랑을 꽃피우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다르다. 세 누나들이 황마마를 집으로 데리고 오는 조건으로 결혼을 허락했다. 이제 걸릴 것도 없어졌다. 덕분에 오로라는 기세등등해졌다. 연애의 주도권을 완전히 장악했다. 그러나 설설희(서하준 분)와의 관계는 해결과제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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