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 폭발 사고 2년6개월이 지났지만 원자로 안에서는 여전히 핵연료가 분열돼 고농도 방사능이 유출되고 있다는 보도에 네티즌들은 ‘대책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원전 중립론자에서 원전 비판론자로 돌아섰다. 특히 일본 중국 원전 수백기에 둘러싸인 우리나라 그래픽에 진심으로 소름 돋았다”, “결국 아무런 제어장치 없이 핵분열이 일어난다는 의미. 세계적 재앙이다”, “일본 총리부터 왕까지 후쿠시마 먹거리 3년 동안 먹고 죽을 때까지 문제 없으면 믿어줄게”, “아베 총리, 아무래도 생각이라는 것 자체를 버린 사람인 듯. 과거든, 미래든” 등의 댓글을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