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사 순간 포착된 개구리, 나사(NASA)측 "합성 아닌 실제 사진이다"

입력 2013-09-15 11: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나사 인스타그램)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달 탐사선 ‘라디’ 발사 장면에 개구리가 포착돼 화제다.

허핑턴포스트 등 현지 매체들은 12일(현지시각) 우주를 향해 발사되는 달 탐사선 ‘라디’와 함께 뛰어오르는 개구리가 포착된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달 탐사선 ‘라디’의 발사 장면과 함께 뿌연 연기 속 사지를 편채 펄쩍 뛰어오르는 개구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사진작가 크리스 페디가 달 탐사선 ‘라디’의 발사 순간을 담기 위해 설치한 자동카메라에 포착된 것이다.

해당 사진이 화제가 되자, 나사는 “고압 스프링쿨러 작동을 위해 설치된 간이 물 저장소 근처에 개구리가 있다가, 발사 때 압력으로 공중에 솟구친 것으로 보인다”며 “합성이 아닌 실제 찍힌 사진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개구리의 생사는 현재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발사 순간 포착된 개구리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발사 순간 포착되다니" "사진 작가 쩐다" "개구리 때문에 나사가 공식 입장까지 밝히다니" "사진 재밌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연애 6개월 만에 결혼설…"10월 11일에 식 올린다"
  •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수도권 천둥·번개 물폭탄…무더위는 계속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이마트 ‘노브랜드’ 발품 팔아 찾은 가성비...해외서도 통했죠”[단독 인터뷰]
  • ‘평생 트라우마’ 학교폭력, 더 심해지고 다양해졌다 [학교는, 지금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14:1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271,000
    • -2.92%
    • 이더리움
    • 4,155,000
    • -3.17%
    • 비트코인 캐시
    • 448,400
    • -4.84%
    • 리플
    • 599
    • -4.16%
    • 솔라나
    • 190,000
    • -3.8%
    • 에이다
    • 498
    • -4.23%
    • 이오스
    • 704
    • -3.56%
    • 트론
    • 177
    • -3.8%
    • 스텔라루멘
    • 119
    • -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000
    • -3.1%
    • 체인링크
    • 17,990
    • -1.48%
    • 샌드박스
    • 406
    • -4.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