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전소민, 서하준 앞 오창석 생각…왜 못 잊나?

입력 2013-09-1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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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방송화면 캡처)

‘오로라공주’ 전소민이 오창석을 잊지 못하고 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장준호)’ 83회에서는 옛 연인 황마마(전소민 분)를 잊지 못하고 마음 아파하는 오로라(전소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로라는 설설희(서하준 분)와 함께 한 자리에서도 황마마 생각뿐 이었다. 설설희의 얼굴이 황마마의 얼굴로 보이는가 하면 음식을 먹을 때도 황마마와의 추억이 떠올랐다.

설설희와 찾은 음식점에서도 이전 황마마와 방문했던 기억이 있어 그와의 추억을 회상했다. 결국 오로라의 눈은 빨갛게 달아올랐다. 금방이라도 눈물이 흘러내릴 듯하다. 오로라에게 황마마는 아직도 잊지못할 연인이다.

한편 황마마는 집안에 편지 한 장만 남긴 채 집을 나갔다. 더 이상 오로라에 대한 미련을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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