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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전자는 중국에서 열린 동북아시아 최대규모의 ‘장춘 동북아박람회’에 참여해 일반관람객을 대상으로 약 729대의 제품을 판매했다. 사진제공 쿠쿠전자
쿠쿠전자는 중국 길림성에서 열린 ‘제9회 장춘 동북아박람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열린 장춘 동북아박람회는 현지 바이어와 일반관람객 모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동북아시아 내 최대 규모의 박람회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쿠쿠는 중국인이 선호하는 레드 색상을 적용, 최신 IH기술과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인 HT시리즈를 중심으로 한 전기압력밥솥제품을 선보였다. 이밖에 중탕기, 원액기, 전기그릴, 전기주전자 등 쿠쿠의 차별화된 기술과 한국 가전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쿠쿠전자는 박람회 기간 일반관람객을 대상으로 약 729대의 제품을 판매하는 실적을 올렸다. 이는 박람회 내 전시운영 시간을 기준으로 환산할 경우, 약 4분에 1대씩 쿠쿠의 가전제품이 판매된 것이다.
쿠쿠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중국 소비자들의 쿠쿠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중국시장에서도 넘버원 생활가전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현지 기반을 강화하고 다양한 마케팅 전략으로 중국 소비자를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