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해수 방사능 분석 횟수 확대 시행

입력 2013-09-12 14: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제주도 최남단 동중국해역과 울릉도 인근 중북부해역 해수에 대한 방사능 분석 횟수를 대폭 확대해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해수 방사능 분석은 2011년 3월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지금까지 동중국해역까지 확대해 27개 정점에서 3개월마다 실시하는 등 해수에 대한 감시를 강화해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원안위는 후쿠시마 원전 유출 오염수가 우리나라 해역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를 감안, 해수 분석 주기를 동죽국해역은 월 2회, 중북부해역은 월 1회로 단축해 모니터링을 강화키로 해양수산부와 합의 결정했다.

한편 원안위는 지난 8월 채수한 우리나라 최남단의 동중국해 6개 정점의 해수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분석한 결과 인공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거나 사고 이전 5년간의 평균치 이내로 검출돼 현재까지 오염수 유출이 우리나라에 미친 영향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요아정은 ‘마라탕과’일까 ‘탕후루과’일까? [해시태그]
  • 최강야구보다 '더 강력한' 야구 온다…'전설의 무대'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이슈크래커]
  • 단독 ‘비정형데이터’ 분석해 수감자 도주 등 사전에 막는다
  • 제헌절, 태극기 다는 법은…공휴일이 아닌 이유?
  • 단독 설계사 절반 이상은 50대 넘었다 [늙어가는 보험 현장 上]
  • 데이트 비용, 얼마나 쓰고 누가 더 낼까 [데이터클립]
  • 단독 산업은행, 아시아지역본부 없앴다...해외진출 전략 변화
  • 날개 단 비트코인, 6만5000달러 우뚝…'공포 탐욕 지수' 6개월 만에 최고치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168,000
    • +0.02%
    • 이더리움
    • 4,764,000
    • -1.33%
    • 비트코인 캐시
    • 525,500
    • -2.78%
    • 리플
    • 845
    • +4.58%
    • 솔라나
    • 218,800
    • -1.93%
    • 에이다
    • 619
    • -0.48%
    • 이오스
    • 850
    • +1.31%
    • 트론
    • 189
    • +0.53%
    • 스텔라루멘
    • 152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200
    • +1.28%
    • 체인링크
    • 19,550
    • -2.74%
    • 샌드박스
    • 471
    • -0.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