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현수-정하윤 결혼…네티즌 축하 댓글 줄이어

(사진=다나스튜디오)

배우 여현수와 정하윤이 8일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네티즌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여현수와 정하윤은 8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노블발렌티에서 화촉을 밝히고 일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결혼식은 가족 친지 외에 가까운 지인 등 소수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결혼식의 주례는 드라마 ‘허준’으로 인연을 맺은 이순재가, 축가와 사회는 평소 친분이 있는 김범수, 가수 겸 배우 이켠이 맡았다.

이들의 결혼 소식에 인터넷에는 온종일 축하 댓글이 이어졌다.

한 네티즌들은 "우와 사진이 정말 예뻐요 두 분 생각지도 못한 조합인데 막상 보니까 너무 잘 어울리세요 앞으로 행복하게 사세요!"라고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또 다른 네티즌은 "축하축하요. '번지점프를 하다' 재밌게 본 지나가는 1인"이라고 글을 올렸다.

이밖에 "여현수씨 여동생분 나온 인간극장 제주도편 진짜 재밌게 봤는데, 결혼하신다니 부러워요" "잘 어울리는 한 쌍이다" "선남선녀의 결혼,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여현수는 1999년 MBC 공채28기 탤런트로 데뷔해 영화 ‘번지 점프를 하다’ ‘서서 자는 나무’와 드라마 ‘위험한 여자’ ‘TV 방자전’ 등에 출연했다. 정하윤은 2009년 CF 모델로 데뷔한 후 KBS 2TV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와 ‘차이나 블루’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