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중1 진로탐색집중학년제'와 '자유학기제'의 발전방안을 찾는 권역별 토론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올해부터 시범 운영 중인 두 제도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제도로 안착하기 위해 교사·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다.
토론회는 △서북권 △동남권 △서남권 △동북권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치러진다. 권역별로 중1 진로탐색제와 자유학기제 연구학교가 사례발표, 진로교육 전문가와 연구학교 학부모ㆍ학생 등이 토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