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연희가 4일 오후 대구 시민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기아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서 뭇 남성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이날 이연희는 짙은 스키니 청바지에 분홍색으로 맞춘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과 야구모자를 착용하고 등장했다.
이연희는 깔끔한 동작으로 시구를 마친 뒤 특유의 환한 웃음으로 팬들에게 인사했다.
이연희 시구를 접한 네티즌들은 "의외로 동작이 깔끔하다" "이연희 삼성 팬이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