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고양시 한류월드 내 디지털방송콘텐츠 종합 지원시설인 빛마루를 운영할 ‘빛마루운영단’을 공동 발족했다고 4일 밝혔다.
빛마루운영단은 방송제작시설·오피스·편의시설의 이용과 임대, 방송기술 지원, 각종 시설의 유지·관리 및 개선, 시설의 이용 홍보 및 마케팅을 수행하게 된다.
또 미래부 산하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과 문체부 산하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공동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초대 운영단장은 KCA에서 2014년 말까지 맡기로 했으며, 이후 KOCCA와 KCA가 2년씩 교대로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