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유진, 과거 모습 '화제'…미니스커트에 배꼽티까지?

입력 2013-09-0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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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영 임유진

배우 이서진이 윤태영을 연예계 대표 로열패밀리로 꼽으면서 윤태영의 아내 임유진의 과거모습까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이서진은 자신을 둘러싼 재벌설에 대해 해명하던 중 "연예계의 진정한 로열패밀리는 내가 아니라 윤태영, 이필립 이런 친구들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윤태영과 이필립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윤태영의 아내 임유진까지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네티즌들의 관심에 과거 배우로 활동했던 임유진의 예전 활동 모습도 새삼 화제다.

임유진은 1999년 그룹 히트로 데뷔해 이듬해 KBS 미니시리즈 'RNA'를 통해 연기자로 진로를 바꿨다. 이후 '역전에 산다', '분신사바', '까불지마' 등에 출연했다.

특히 '까불지마' 출연 당시의 모습은 현재 '로열패밀리' 모습으로 보기에는 다소 파격적이어서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영화에서 임유진은 배꼽티에 미니스커트를 입으며 과감한 노출은 단행했다.

한편, 윤태영과 임유진은 지난 2003년 KBS 주말드라마 '저 푸른 초원 위에'에서 극중 남매로 출연하며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2007년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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