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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 방송화면 캡처)
‘못난이 주의보’ 신소율과 최태준이 짐승 같은 격렬한 키스를 선보였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극본 정지우ㆍ연출 신윤섭)’ 68회에서는 다시 한 번 격렬한 키스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게 된 신주영(신소율 분)과 공현석(최태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주영은 공현석을 찾아갔다. 그러나 공현석의 태도는 차갑기만 하다. 공현석은 “나 오늘 야근해야 한다”라며 냉정하게 잘라 말했다.
신주영은 이에 “괜찮다. 나도 다시 회사로 들어가 봐야 한다”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그러자 공현석은 “굳이 안 와도 될 걸 그랬다”라며 미안한 마음을 나타냈다.
신주영은 “나는 현석 씨의 모든 표정이 다 좋지만, 지금 그 표정이 제일 좋다”라고 말하며 다시 웃음을 보였다. 그러자 공현석의 마음에 변화가 생겼다. 우울해 보이는 산주영이 신경 쓰였다.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공현석은 신주영의 팔을 잡고 그녀에게 무지막지한 키스를 시작했다. 신주영은 그 자리에서 눈물을 쏟아냈다. 두 사람의 짐승 같은 키스로 인해 사랑범벅, 눈물범벅이 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