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수시모집] 서울과기대, 수능최저학력기준 대폭 완화

입력 2013-08-2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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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2014학년도 총 모집인원 2436명 중 수시모집으로 1626명을 모집한다. 수시모집은 입학사정관전형과 일반전형 및 특기자 전형으로 구분된다.

입학사정관 전형은 △학교생활우수자 554명 △전공우수자 186명 △DREAM 자기추천자 68명 △국가유공자 28명 △특성화고 33명 △농어촌학생 83명 △특성화고졸재직자 80명 등 1032명을 선발한다.

일반전형(통합사고력고사)으로 558명, 특기자(예체능영어로봇)전형으로 36명을 모집한다. 수시 원서접수는 다음달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일반전형은 통합사고력고사를 치르게 된다. 2014학년도부터 도입되는 이 고사는 고등학교 3학년 중간기말고사 수준의 문제로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이수한 학생이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단답형, 약술형 문제가 출제된다. 이 전형은 학생부(40%)와 통합사고력고사 성적(60%)을 일괄 합산해 선발한다.

2014학년도 수시모집의 가장 큰 특징은 모집단위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 또는 완화했다는 점이다. 이는 고교 교육을 정상화하려는 교육부와 대학교육협의회의 방침에 따른 것으로 학교교육에 충실한 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해 결정된 사항이다.

최성진 서울과기대 입학홍보본부장은 “교육부와 대교협의 정책에 부응해 모집단위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 또는 완화했다”면서 “예체능계열은 수능 AB형 모두 반영해 수험생의 응시 기회를 확대했다”고 말했다.

올해 수시모집은 전형별, 계열별로 역량있는 인재 선발을 위해 지원자격 및 평가요소를 여러 면으로 다루고 있어 학교 입학홍보본부 홈페이지를 참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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