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소지섭이 공효진에게 포옹에 대한 대가를 원했다.
21일 방송된 SBS ‘주군의 태양’에서는 주중원(소지섭)이 태공실(공효진)에게 스킨십을 허용하는 대신 그 만큼의 대가를 원했다.
이날 주중원은 사고현장에서 귀신에 시달리는 위기에 처한 태공실을 구해줬다. 태공실은 중주중원을 만지면 죽은 사람을 보지 않게 되는 것.
주중원은 태공실을 데리고 사고현장을 빠져나왔고, 태공실은 “도와줘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건넸다.
그러나 태공실이 주중원에게 “자꾸만 손이 간다”라고 말하자 주중원은 “자꾸만 손이가는 새우과자가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후 주중원은 “손 한번 잡는데 10만원, 안는데 100만원이다. 이번 달 월급 다 깠다”라며 “숨이 넘어갈 것 같이 무서울때만 만져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