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건설이 내달 서울시 강서구 마곡1지구 B-3블록에서 ‘마곡지구 헤리움’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지하5층~지상14층 1개동 규모이며, 1~2인가구 등 직장인들의 수요를 겨냥해 전용 24~29㎡의 소형 오피스텔 341실로 구성된다.
사업지인 B-3블록은 마곡지구 내에서도 오피스텔 입지로는 최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하철 9호선 신방화역이 걸어서 1분, 지하철 5호선 송정역이 걸어서 5분 거리인 데다 5호선 마곡역과 공항철도 마곡나루역(내년 예정)까지 가까운 ‘쿼드러플역세권’ 입지를 갖춰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주거단지와 산업단지가 복합적으로 조성되는 마곡지구 내에서 이 오피스텔은 주거단지에 해당하는 마곡1지구내 위치해 있어 기존 산업단지 부지 내 분양된 타 오피스텔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최근에는 마곡지구 조성에도 탄력이 붙으며 투자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미 LG, 코오롱, 대우조선해양 등 대기업들을 포함해 총38개 기업의 입주가 확정된 데다 최근 LG가 8000억원 추가 투자를 발표하면서 마곡지구의 자족기능이 더욱 탄탄해졌다.
분양가는 미정이며, 최근 분양된 오피스텔보다 낮게 책정될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강서구청사거리(강서구 등촌동 656-17)에 조성되며, 입주는 2015년 하반기 예정이다. (문의 02-2063-1100)